고창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창조브랜드 지자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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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고품격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2023'에서 지자체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했다.
또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가 제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및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창 모양성제 축제의 첨단화와 주민 참여형 축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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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품격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2023’에서 지자체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했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고창군은 ‘관광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핵심 군정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릴 계획이다.
또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가 제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및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창 모양성제 축제의 첨단화와 주민 참여형 축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심덕섭 군수는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이 재개되는 올해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 등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인프라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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