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완료’ 김천, 안방 개막전에서 경남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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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조준한다.
김천상무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월에서야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천은 홈 개막전에서 경남을 꺾고 승리한다는 각오다.
2023 시즌 무패 경남과 홈 개막전 무패 김천이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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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천상무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조준한다.
김천상무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홈 경기장 천연잔디 유지보수로 인해 3월 K리그2 개막 이후 줄곧 원정 경기를 치렀다. 4월에서야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천은 홈 개막전에서 경남을 꺾고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2023 시즌 개막 후 2승 1패(승점 6)로 6위다. 한 경기를 더 치른 경남은 2승 2무(승점 8)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023 시즌 무패 경남과 홈 개막전 무패 김천이 맞대결을 벌인다.
김천과 경남은 2021 시즌 4번의 맞대결을 가졌다. 상대 전적은 김천이 2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이번 시즌 김천은 직전 라운드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패배 후 A매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재정비를 통해 홈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156일 만에 홈 팬들을 만나는 만큼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규는 “네거티브 경기 만에 홈 팬들을 뵙는다.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다. 원정 세 경기 동안 김천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홈에서 더욱 많이 와주시면 선수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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