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아이유, 오늘도 헤매는 그녀,,,오늘자 귀여운 방향치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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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이유(IU)가 귀여운 '방향치'임을 인증했다.
앞서 아이유는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자신이 '길치'이자 '방향치'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가 이동 동선을 챙겨줬으나 이를 보지 못한 아이유가 낮은 계단 대신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높은 무대로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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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아이유(IU)가 귀여운 ‘방향치’임을 인증했다.
앞서 아이유는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자신이 ‘길치’이자 ‘방향치’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유는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배우 박서준, 고창석, 이현우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단정한 화이트 투피스를 입고 나타난 아이유는 한 걸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높은 무대를 성큼 올라왔다. 관계자가 이동 동선을 챙겨줬으나 이를 보지 못한 아이유가 낮은 계단 대신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높은 무대로 오른 것. 그의 당당한 입장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과 취재진은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행사를 이어갔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무대를 정리하고 포토타임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관계자의 방향을 알려주는 정확한 제스처에 뒤늦게 자신이 방향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계단으로 편안하게 무대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림’(감독 이병헌)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작품이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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