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클라인 벤츠코리아 사장 "韓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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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국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인 사장은 "벤츠는 글로벌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있다"면서 "먼저 미국과 중국에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전개하고 곧 한국에서도 관련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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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국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장은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인프라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클라인 사장은 “벤츠는 글로벌 차원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있다”면서 “먼저 미국과 중국에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전개하고 곧 한국에서도 관련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와도 한국의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수입차 판매량에서 BMW코리아에 밀린 것에 대해서는 “벤츠는 전략적으로 의미 있는 세그먼트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미 있는 세그먼트는 S-클래스, G-클래스, 마이바흐 등이며 이 부문에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인 사장은 “해당 세그먼트의 판매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면서 “한국 시장이 전 세계 S-클래스 판매량 3위, 마이바흐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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