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한다…2025년 완공

이동민 기자 2023. 3.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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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국가어항인 부산 강서구 천성항에 남방파제를 건설하기 위한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장현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공사를 통해 어선 통항 안전성을 도모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국가어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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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천성항 남방파제 개발계획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국가어항인 부산 강서구 천성항에 남방파제를 건설하기 위한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334억원이 투입되며, 남방파제가 건설되면 항내 정온도(항만에서 파도의 잔잔한 정도)가 개선돼 태풍 시 어항 내 접안시설과 호안 등에 미치는 월파 영향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친수광장 등을 복구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부산해수청은 올해 하반기 본격 착공해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송장현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천성항 남방파제 건설공사를 통해 어선 통항 안전성을 도모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국가어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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