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표 '꽃밭' 가평 자라섬에서 5월 '봄꽃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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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표하는 '꽃밭' 가평 자라섬에서 오는 5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기 가평군은 5월 20일부터 '자라섬 봄꽃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려 관람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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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봄꽃축제' 경기관광축제 선정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도권 대표하는 ‘꽃밭’ 가평 자라섬에서 오는 5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기 가평군은 5월 20일부터 ‘자라섬 봄꽃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꽃 정원이 개장한 일주일 간 약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개장 기간 6만3000여명이 찾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려 관람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꽃 양귀비와 수레국화, 나비바늘꽃, 잉글랜드라벤더, 해바라기·산파첸스·비올라·칸나·피튜니아·아게라툼 등 10여종이 넘는 다양한 꽃을 식재할 예정으로 군은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축제장 유료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내 음식점 이용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준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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