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야구도 돌아온다! ‘에이스’ 선발 투수 대격돌! [KBO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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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프로야구도 우리 곁을 찾아온다.
다섯 명의 선발 투수 중에서도 팀을 상징하는 선수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다.
김광현은 지난 2019시즌 개막전 선발을 맡은 이래로 4년 만에 다시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삼성과 NC도 국내 선발이 아닌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며 개막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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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벚꽃과 함께 프로야구도 우리 곁을 찾아온다.
2023시즌 KBO리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비시즌 동안 알찬 영입을 통해 우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한 시즌의 첫번째 경기인 만큼, 각팀이 내세운 선발 투수는 상징성을 가진다. 다섯 명의 선발 투수 중에서도 팀을 상징하는 선수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다.
오는 4월1일 열리는 개막전은 오후 2시에 동시에 치러진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홈팀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가 맞붙는다. SSG는 일찌감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개막전 선발로 내정다. 김광현은 지난 2019시즌 개막전 선발을 맡은 이래로 4년 만에 다시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KIA는 꽁꽁 숨겨놓다가 지난 30일 KBO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이 선발 등판을 공개했다. 개막전 단골 손님 양현종이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KT위즈와 LG트윈스가 격돌한다. LG는 케이시 켈리가, KT는 웨스 벤자민이 개막 선발로 나선다. 두 팀의 에이스 투수인만큼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눈여겨 볼 만하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가 붙는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 NC는 새로 영입된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나선다. 삼성과 NC도 국내 선발이 아닌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며 개막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척스카이돔에선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가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키움은 지난해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안우진을, 한화는 버치 스미스를 내세운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베어 이승엽 감독의 데뷔전이 열린다. 상대는 롯데자이언츠다. 두산 선발은 라울 알칸타라, 롯데 선발은 댄 스트레일리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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