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31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대비 나서

이찬선 기자 2023. 3. 30.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31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급식, 돌봄 등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도 교육청 내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에 따라 대체급식(빵·우유·도시락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제공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체급식·돌봄 공백 최소화 대책 마련
충남교육청.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31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급식, 돌봄 등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도 교육청 내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에 따라 대체급식(빵·우유·도시락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제공할 방침이다.

초등 돌봄에 대해서도 내부 인력을 활용해 돌봄 공백이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임금 교섭이 원만히 타결되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