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에프팜, 청주에 250억원 투자해 곤충단백질 생산

심규석 2023. 3. 30.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30일 농업회사법인 비에스에프팜과 민간투자형 곤충스마트팜 실증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소재 비에스에프팜은 내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고기능 곤충단백질 분말 생산·가공·유통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김이식 대표는 "국내외 가축 배합사료에 첨가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고기능 곤충 단백질로 대체되는 추세"라며 "충북 농가와 협력해 곤충사료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30일 농업회사법인 비에스에프팜과 민간투자형 곤충스마트팜 실증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간투자형 곤충스마트팜 실증단지 투자 협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소재 비에스에프팜은 내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고기능 곤충단백질 분말 생산·가공·유통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생산 능력은 연간 3천t 이상이다.

이 법인은 도내 곤충사육농가와 협업해 농가별 1억원 이상의 연소득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식 대표는 "국내외 가축 배합사료에 첨가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고기능 곤충 단백질로 대체되는 추세"라며 "충북 농가와 협력해 곤충사료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