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 보호 대책 마련

좌승훈 기자 2023. 3.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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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29일 의왕가정성상담소, 숙박업소와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의 임시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 숙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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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29일 의왕가정성상담소, 숙박업소와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의 임시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 숙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피해자의 보안 유지를 위해 숙박 협약 기관은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의왕가정성상담소를 통해 분리 보호가 필요한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에 노출된 대상자들을 조속히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가 일상생활로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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