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해양 의무경찰 역사속으로…30일 해단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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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인천 연수구)은 30일 의무경찰 해단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경찰의 해단식에선 하만식 운영지원과장이 업무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부터 52년간 최초 1기부터 마지막 416기까지 4만6277명이 해양경찰관과 호흡하며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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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인천 연수구)은 30일 의무경찰 해단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경찰의 해단식에선 하만식 운영지원과장이 업무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부터 52년간 최초 1기부터 마지막 416기까지 4만6277명이 해양경찰관과 호흡하며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다.
창설부터 2012년까지는 전투경찰순경 명칭으로 복무했으나, 2013년부터는 의무경찰로 명칭이 전환돼 해양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근무했다.
의무경찰은 2017년 정부 국방정책에 따라 연차별 제도 폐지의 수순을 밟아왔다. 수년간에 걸친 인원 감축에 이어 2023년에 이르러 마지막 기수 126명의 전역을 끝으로 52년의 의무경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앞서 해경은 의무경찰 정원 2514명의 대체인력으로 경찰관 998명을 증원해 현장에 배치시켰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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