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거주 엄기홍 동문, 건국대에 1억원 기부

2023. 3. 3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엄기홍 동문(법학63)이 학교 발전을 위해 건국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24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엄기홍 동문과 부인 애니 엄 여사 등 기부자 가족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동혁 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엄기홍 동문(법학63)이 학교 발전을 위해 건국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24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엄기홍 동문과 부인 애니 엄 여사 등 기부자 가족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이동혁 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곽무영(농학 65), 공창렬(법학 60), 안종길(법학 63), 이종덕(법학 63) 등의 동문도 참석했다.

엄기홍 동문은 “어려운 시절 대학에 입학해 동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대학에 애착이 간다”며 “대학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오랜 시간 고민하며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것을 이번 기회에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엄 동문은 건국대 재학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군 학사 장교의 길을 택하기도 했지만, 당시 자신이 꿈꾸는 큰 뜻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미국으로 향했다. 선구자 정신으로 미국 부동산 업계를 성공적으로 개척해 온 그는 “이번 기부가 건국대 후배들이 큰 뜻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영재 총장은 “재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건국인의 귀감이 된 엄 동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기부한 발전기금은 건국대가 세계에서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건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건국대학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