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재난 대응·정책 수립 활용
과천=이경환 기자 2023. 3. 30. 15:23
[서울경제]
경기 과천시가 각종 현안 등에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내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면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나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 및 의사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해 민원·예산·주민등록 등 행정 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와 같은 민간 데이터를 활용,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 사항을 빠르게 대응하도록 돕는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굴 확 바꾼 '쏘나타 디 엣지' 첫 선…'독보적 상품성 갖춰'
- '요리 내 취향, 운명 느껴' 20살 차 상사 고백에 여직원 '엄마야'
- “후지산 올해 폭발 우려…3시간만에 도쿄 마비될 것”
- 정윤정·유난희 '생방 사고'에 홈쇼핑만 철퇴?…'쇼호스트 제재도 필요'
- 女손님 들어가면 '정신 잃는' 日미슐랭 식당…진실 밝혀졌다
- '남자 경찰 정신없이 바쁜데'…'뒷짐 지고 두리번' 여경 재논란
- 시세보다 2~3억 싼 분양가…非서울도 통했다 [집슐랭]
- BTS RM 개인정보 3년간 훔쳐본 코레일 직원 결국 ‘해임’
- '역대급 길막 주차' 롤스로이스…'아파트 입구 막고 사라졌다'
- '1000원 싼 김치찌개로 3억 벌었다'…식당 주인 '징역형'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