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시모 전화 오다가 '뚝'…요즘 내 눈치 보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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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자신의 눈치를 보는 시어머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채리나는 "저희 시어머니가 지방에 계셔서 전화로 자주 소통하는 편"이라며 "시어머니는 한 번 전화를 하시면 1시간 이상 통화를 한다. 마음 먹고 통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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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자신의 눈치를 보는 시어머니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오는 4월 1일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나이 많다고 다 꼰대인 줄 알아?'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채리나는 "저희 시어머니가 지방에 계셔서 전화로 자주 소통하는 편"이라며 "시어머니는 한 번 전화를 하시면 1시간 이상 통화를 한다. 마음 먹고 통화한다"고 전했다.
채리나는 "시어머니께서 '어느 집에 뭐가 있고, 내가 뭐를 했다' 계속 말씀하신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이야기를 하신다. 저는 아예 모르는, 이야기를 다 하신다"라고 말했다.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채리나는 "요즘 사실 일주일에 6일을 운동을 하는데, 몸이 너무 힘드니까 1시간 동안 전화를 붙들고 통화할 자신이 없더라"며 "요즘에는 체력이 너무 달려 애교도 잘 안 나오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머님이 눈치를 채셨다. 요즘엔 전화가 울리면 바로 끊기더라. 통화음이 길게 안 가는데도 끊어버리시더라. 그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짠했다. '전화 그게 뭐라고' 오늘 녹화 끝나고 2시간 전화 드려야겠다"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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