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한 봄…내일 기온 더 올라, 미세먼지 주의

차민진 2023. 3.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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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고편을 보듯 계절이 빠르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고 있고요.

현재 강릉의 기온이 26.5도로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대구는 23.5도, 서울은 20.3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날이 따뜻하다 보니 야외활동 많으실 텐데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어서 화재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건조 특보가 또 한번 확대됐고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위성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고 충청 이남으로 구름이 다소 끼어있습니다.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고요.

서울과 인천, 부산과 울산지역에서만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고요.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다만 다시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고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7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면서 서울이 23도, 대선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광주가 26도, 대구가 25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 동안에는 맑은 가운데 완연한 봄 날씨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한 차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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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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