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미 제8의무전대와 감염병 공동대응 맞손

고석중 기자 2023. 3. 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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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보건소가 미공군 제8 의무전대와 감염병 공동대응에 행정협약(MOU) 연장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성낙영 보건소장과 린 샌즈 제8 의무전대장 등이 참석해 군산지역과 군산기지의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주요 골자는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과 예방대책 마련, 각종 지역보건과 관련된 행사와 축제 지원, 정보공유와 공조 방안, 협약 기간 3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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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호 협력체계 핫라인 구축 등 향후 3년 연장 협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미공군 제8 의무전대와 감염병 공동대응에 행정협약(MOU) 연장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성낙영 보건소장과 린 샌즈 제8 의무전대장 등이 참석해 군산지역과 군산기지의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이 행정협약을 지난 2021년 3월에 체결됐으며, 2년 협약 종료 시점에 맞춰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연장에 합의했다.

주요 골자는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과 예방대책 마련, 각종 지역보건과 관련된 행사와 축제 지원, 정보공유와 공조 방안, 협약 기간 3년 등이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감염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산시민과 주한미군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게 됐다"라면서 "공동 대응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한 미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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