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켄터키서 훈련 중인 블랙호크 헬기 2대 충돌…사상자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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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 2대가 충돌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헬기 승무원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사망자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고 경찰과 주 비상관리국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육군 기지 포트 캠벨 소속 관계자는 2대의 블랙호크 헬기가 트리그 카운티에서 통상적인 훈련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이날 오후 10시쯤 서로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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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29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 2대가 충돌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헬기 승무원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사망자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고 경찰과 주 비상관리국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육군 기지 포트 캠벨 소속 관계자는 2대의 블랙호크 헬기가 트리그 카운티에서 통상적인 훈련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이날 오후 10시쯤 서로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사령부는 현재 군인과 그 가족을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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