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열린 여가 문화교실’ 운영

2023. 3.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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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내달부터 평일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배움터 역할을 하는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과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교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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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주민 자발적 참여
- 생활건강체조 등 무료 진행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향기의 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여가 문화교실을 개최한 가운데 생활건강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내달부터 평일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배움터 역할을 하는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과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교실로 꾸며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강좌인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화요일, 자연 명상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내달부터 진행한다.

몇 년 전부터 개설한 생활건강체조는 지난 20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향기의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공원 특성을 살려 야외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지참해야 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원은 일상적 여가 문화놀이터다. 여가시간을 활용해 문화교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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