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장시교류협의단, 홍성군 방문…우호증진 방안 논의

이찬선 기자 2023. 3. 30.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중국 장쑤성 전장시 교류협의단이 군을 방문해 우호증진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장시 교류협의단은 29, 30일 이틀 동안 홍성군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류협의단은 하반기 홍성군 대표단을 전장시에 초청해 도시 간 교류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양 도시의 공동번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중국 장쑤성 전장시 교류협의단과 홍성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중국 장쑤성 전장시 교류협의단이 군을 방문해 우호증진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장시 교류협의단은 29, 30일 이틀 동안 홍성군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 2020년 비대면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류협의단은 하반기 홍성군 대표단을 전장시에 초청해 도시 간 교류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0월 예정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초청 참가도 추진된다.

전장시는 중국 장쑤성의 교통 요충지로, 인구수는 350만명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2년간 있었고 현재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료진열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양 도시의 공동번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