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지역 신진작가 위한 갤러리 문연다

오현지 기자 2023. 3. 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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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지역 신진작가들을 위한 갤러리가 개관한다.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아트컨설팅 기업 미오컨템포러리는 4월 1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1층에 제주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갤러리 'LASP x 신라'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장은 "지역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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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1층에 위차한 제주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갤러리 'LASP x 신라'.(미오컨템포러리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지역 신진작가들을 위한 갤러리가 개관한다.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아트컨설팅 기업 미오컨템포러리는 4월 1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1층에 제주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갤러리 'LASP x 신라'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LASP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 지원플랫폼(Local Artist Supporting Platform)'을 뜻한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김산·김재이·양민희·이미성·조기섭 등을 포함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과 중견작가 고민철씨의 특별전까지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신라면세점은 갤러리 운영 수익금을 제주도가 추진 중인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기금으로 기부한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면세점 운영 시간(오후 2~6시)과 동일하다.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장은 "지역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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