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아시아컵] 대한민국, 뉴질랜드에 13-21 패

배승열 2023. 3.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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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뉴질랜드다웠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남자 대표팀은 30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3' 퀄리파잉 드로우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13-21로 패했다.

뉴질랜드는 힘과 높이를 앞세워 대표팀을 압박했다.

대표팀은 선수단 숙소에서 휴식 후 오후 8시 20분 통가와 퀄리파잉 드로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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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우승 후보 뉴질랜드다웠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남자 대표팀은 30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3' 퀄리파잉 드로우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13-21로 패했다.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1승 1패가 된 대표팀은 메인 드로우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낙현의 돌파로 경기는 시작됐다.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뉴질랜드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 뉴질랜드는 힘과 높이를 앞세워 대표팀을 압박했다. 피지컬을 앞세운 뉴질랜드 에이스 도미니크 켈만-포토와 타이 윈야드는 나란히 9점을 올렸다.

대표팀은 김낙현이 7점(2점슛 1개)으로 분전했지만 뉴질랜드를 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김낙현은 "우리가 해야하는 플레이를 상대에게 허용했다. 피지컬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죄송하다"고 짧게 경기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은 선수단 숙소에서 휴식 후 오후 8시 20분 통가와 퀄리파잉 드로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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