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항노화엑스포 4월 1일부터 입장권 사전예매 개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내달 1일부터 산청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는 엑스포 홈페이지(www.sancheong-expo.or.kr)와 네이버에서 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17% 할인된 금액인 일반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에 살 수 있다.

대량으로 구매 시 구매 수량에 따라 100장 이상이면 판매액의 10%, 500장 이상이면 판매액의 15%, 1천장 이상이면 판매액의 20%를 보상금으로 돌려받거나 해당 비율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사전예매 활성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23일까지 입장권 예매 인증 또는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으로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sancheongexpo), 페이스북(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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