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CG 촬영, 걱정·긴장 많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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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CG 촬영 현장에 적응했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극본 이남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문상민은 "구체가 CG다 보니 처음에 촬영할 때 걱정과 긴장도 많이 했다"면서도 "현장을 가보니 세트, 효과, 소품 등이 굉장히 리얼하고 완성도가 높았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현장에 스며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학원전쟁물 '방과 후 전쟁활동'은 오는 3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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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CG 촬영 현장에 적응했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극본 이남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외 21인과 성용일 PD가 참석했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능을 50일 앞두고 미확인 구체의 침공이 만든 사상 최악의 사태에 맞서는 10대들의 처절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
3학년 2반 출연진들은 CG로 구현된 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연기를 위해 현장에 적응하려 애썼다고. 이연은 "안 보이는 것들과 싸워야 해서, 감정 연기가 어려웠다고"고 밝혔다.
문상민은 "구체가 CG다 보니 처음에 촬영할 때 걱정과 긴장도 많이 했다"면서도 "현장을 가보니 세트, 효과, 소품 등이 굉장히 리얼하고 완성도가 높았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현장에 스며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우들이 (CG에) 몰입하게 해주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현장이었다"며 "그런 작업을 배우로서 해봤다는게 뜻 깊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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