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2관왕 식품기업은

아워홈, ‘아모리스 샤퀴테리’와 ‘갈치김치’ 수상

아워홈 BX Graphic디자인팀 소속 김미애 책임(왼쪽)과 류수영 책임이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금상, 팩스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 아모리스 샤퀴테리(AMORIS Charcutrie) 및 갈치김치∙갈치석박지 제품 사진. 아워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이 ‘2022 제31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아모리스 샤퀴테리와 갈치김치·갈치석박지로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자인분야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상품군인 아모리스 샤퀴테리와 갈치김치·갈치석박지를 출품해 각각 금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아모리스 샤퀴테리는 자연 토굴 방식으로 항온 12도에서 건조 숙성한 프리미엄 생햄 제품이다. 팩스타상을 받은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는 김치에 제주산 갈치를 통째로 넣어 담궜다. 김치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전체적인 컬러를 통일해 모던하고 심플함을 강조했다.

차기팔 아워홈 BX디자인본부장은 “아워홈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관왕의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 편의성 및 기업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