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제작진 "출연진 검증 철저, 개인 SNS 댓글까지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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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제작진이 최근 방송가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출연진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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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강창민과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과 함께 강영선 CP, 박상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영선 CP는 “요즘 출연진의 인성 및 과거사 논란이 굉장히 민감한 이슈인 만큼 참가자들을 섭외하면서 약 3회 정도 그들과 개인 면담을 거쳤다”라며 “참가자들의 동의 하에 그분들의 모든 SNS 게시물과 댓글 등 여러 가지를 철저히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은 저희가 수사기관의 공권력이 필요한 영역까지는 접근이 어렵다”면서도 “다만 그 전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철저히 검증에 신경썼다”고 부연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 검증단계를 거친 저희 참가자들을 신뢰한다. 그분들은 우리 프로그램의 동반자다. 그 분들이 없으면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기에 힘을 합쳐서 만들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드디어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지난해 MBC에서 방송돼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했던 ‘방과 후 설렘’의 시즌2다. 이번엔 전 세계를 매료시킬 보이그룹을 육성하는 취지로 ‘오디션계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한동철 PD의 새 프로젝트로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지난 24일부터 1회 선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3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 약 30분 분량을 미리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30일) 본방송 직전 공개되는 7분 가량 4번째 선공개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다.
또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일본 대표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늘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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