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가 인증한 최대 비거리 골프공 ‘아토맥스’ 31일 첫선[SS NEW ARRIVAL]

장강훈 기자 2023. 3. 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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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으로 인증받은 아토맥스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31일부터 코오롱몰과 더카트골프에서 아토맥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오롱 인더스트리FnC부문은 아토맥스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해 판매했다.

코오롱몰 관계자는 "많은 골퍼와 소비자가 손꼽아 기다렸던 아토맥스를 공식 판매하게 돼 기대가 크다. 아토맥스가 골퍼들의 즐거운 라운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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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토맥스 골프볼. 사진제공 | 코오롱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으로 인증받은 아토맥스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31일부터 코오롱몰과 더카트골프에서 아토맥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토맥스는 코오롱 신소재 계열사 아토메탈테크 코리아가 개발했다. 비정질 합금 아토메탈을 분말형태로 가공해 골프공 중심부를 감싸는 맨틀층에 혼합해 만든 골프공이다.

아토메탈은 금속의 원자 구조를 불규칙하게 만들어 탄성, 경도, 내부식, 내마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다. 고탄성, 고반발, 고내구성을 실현했다. 덕분에 아토맥스는 스윙 머신을 활용해 측정한 비거리에서 13~18m 이상 더 날아갔다.


지난해 6월 세계적인 기록인증기관인 미 WRC로부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 타이틀을 업계 최초로 공식 인증받았다.

코오롱 인더스트리FnC부문은 아토맥스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해 판매했다. 론칭 직후 준비한 수량이 완판됐다.

블루와 옐로우, 오렌지 등 컬러볼로 깔끔하게 출시했다. 사용자의 클럽 헤드 스피드(시속 90~97마일)에 따라 골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드 소프트(90마일) 미디엄(95마일) 하드(97마일)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코오롱몰 관계자는 “많은 골퍼와 소비자가 손꼽아 기다렸던 아토맥스를 공식 판매하게 돼 기대가 크다. 아토맥스가 골퍼들의 즐거운 라운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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