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투어 10년만에 한국서…김영수·왕정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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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1인자가 된 김영수와 DP월드투어에서 3차례 우승을 했던 왕정훈이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유럽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김영수는 "한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대회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될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제가 작년에 첫 우승을 했던 코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그때 좋은 기억을 되살려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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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27~30일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개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1인자가 된 김영수와 DP월드투어에서 3차례 우승을 했던 왕정훈이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유럽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김영수는 이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개 대회에 참가하며 DP월드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김영수는 통산 첫 우승을 일궜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으로 다시 복귀해 DP월드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김영수는 "한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대회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될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제가 작년에 첫 우승을 했던 코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그때 좋은 기억을 되살려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목표는 물론 좋은 성적으로 우승 경쟁을 하고 싶다"며 "기왕이면 저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 중 한 명이 우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정훈은 지난해 여름 제대 후 투어에 복귀해 지난달 싱가포르 클래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왕정훈은 2016년 모로코 트로피 하산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을 연이어 우승하며 통산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왕정훈은 "투어로 복귀하자마자 고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대회에서 뛸 수 있게 돼서 무척 기대된다"며 "시즌 초반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고 이 분위기를 4월 대회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기대했다.
코리아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대회다. 덴마크의 쌍둥이 형제 선수인 니콜라이 호이고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유럽 강호들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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