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인어가 되어보세요!.. 뉴질랜드 관광청 '머메이딩' 영상·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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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청과 해양 탐험·다이빙 업체 'PADI'가 지난 29일 '국제 인어의 날(International Mermaid Day)'를 기념해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오롯이 담은 인어 영상과 화보를 제작,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PADI 머메이드 과정의 강사 및 강사 트레이너 팀이 인어복장을 입고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인 북섬 '푸어나이츠 군도'자연보호 구역에서 환상적인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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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청과 해양 탐험·다이빙 업체 'PADI'가 지난 29일 '국제 인어의 날(International Mermaid Day)'를 기념해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오롯이 담은 인어 영상과 화보를 제작,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PADI 머메이드 과정의 강사 및 강사 트레이너 팀이 인어복장을 입고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인 북섬 '푸어나이츠 군도'자연보호 구역에서 환상적인 장면을 담았다.
PADI의 다양한 다이빙 코스 중 하나인 머메이드 프로그램(Mermaid Program)은 머메이드 모노핀과 인어 꼬리, 필요시 마스크와 스노클 등 최소한의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하는 프리다이빙으로,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머메이드 다이빙' 또는 '머메이딩'이라고 칭해지는 머메이드 프로그램에서는 멋진 코스튬을 착용하고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바다를 체험하는 머메이드 프로그램에서는 이와 걸맞게 해양 생물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법을 배울 수 있따.
뉴질랜드에는 44개의 해양 보호 구역이 있고, 사방이 섬으로 둘러싸인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아열대성 바다에서 서식하는 풍부한 해양 생물, 광할한 해안선, 수백 개의 크고 작은 섬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를 끊임없이 매혹한다.
특히 이번 촬영이 이루어진 푸어나이츠 군도는 세계적인 해양 탐험가 겸 환경운동가, 고(故)자크 쿠스토(Jacques Cousteau)가 생전에 '세계 5대 다이빙 명소'라고 극찬한 곳이다.
PADI의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드루 리처드슨(Drew Richardson)은 "이번 뉴질랜드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찍은 이번 푸어나이츠 군도 인어 영상은 뉴질랜드의 자연보호 이념 '티아키 약속(Tiaki Promise)'과 부합하는 동시에 바다와 해양 생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PADI의 이념을 함께 강조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상과 이미지는 뉴질랜드 관광청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질랜드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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