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맨유에 주급 8억 요청’ 보도에 “말도 안 돼” 펄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윙어 마커스 래시포드(25)가 연장계약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원한다는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펄쩍 뛰었다.
50만 파운드는 래시포드가 지금 받고 있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 원)의 2.5배에 달한다.
앞서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래시포드가 맨유와 주급 50만 파운드의 새로운 계약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시포드는 2024년 6월 계약이 끝난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래시포드를 포함해 네 선수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래시포드는 30일(한국시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얘기가 돌기 시작하기 직전입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라고 관련 보도를 일축했다. 이어 “클럽과 저는 서로를 존중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는 순전히 리그에서 가능한 한 성공적으로 (시즌을)마무리하고, 많은 우승컵을 차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래시포드가 맨유와 주급 50만 파운드의 새로운 계약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50만 파운드는 EPL 최고 수준이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케빈 더 브라이너 그리고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로 일주일에 37만 5000 파운드(약 6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재개된 리그에서 25경기 19골로 맨유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이다.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44경기에서 25골을 터뜨렸다. 그는 클럽에서 자신의 중요성이 반영된 새로운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4) 예선전을 치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하차한 래시포드는 A매치 휴식기에 미국 뉴욕에서 휴가를 보낸 후 일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창수,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 다이아 출신 BJ 솜이 “극심한 생활고…”→박미선 오열 (진격의 언니들)[TV종합]
- 김용준, 안근영에 진심…핑크빛 고백 “좀 더 알고 싶어” (신랑수업)
- ‘도시횟집’ 비상사태…회 뜨던 이태곤 손가락 부상→이경규도 실수 연발
- 정성윤, ♥김미려 과거 사진 보고 거침없는 욕설 (모내기클럽)
- 송지효, 레이저 600샷 때린 얼굴 근황 “젊어보이려다..많이 당황” (런닝맨)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가족 사진이 증거 [DA★]
- 조폭 이인자 된 이서진…양팔 문신+올백 머리 ‘파격’ (조폭고)
-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여친 내던지고 폭행…“나는 엉망” 사과 [DA:할리우드]
- ‘최강 동안’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