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대사증후군 검진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고현실 2023. 3. 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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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사증후군 검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수유·미아·삼양·우이건강센터 등 6곳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방문 또는 유선으로만 검진 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예약 희망자는 강북구와 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검진 희망 장소, 날짜, 개인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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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사증후군 검진 안내 포스터 [서울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사증후군 검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수유·미아·삼양·우이건강센터 등 6곳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허리둘레 등이다.

기존에는 방문 또는 유선으로만 검진 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예약 희망자는 강북구와 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검진 희망 장소, 날짜, 개인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기초대사 설문지 작성을 완료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구는 온라인 사전설문으로 검진 대기시간이 20∼30분 줄고, 종이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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