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품목 50% 싸게"…물가 부담 줄이기 나선 농협

오서영 기자 2023. 3. 30. 14: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3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최대 50%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진=농협)]

오늘(3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식료품 등 80여개 품목의 가격이 최대 50% 할인됩니다.

농협의 농산물 유통을 담당하는 농협경제지주는 오늘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최근 물가가 높아진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간 10차례에 걸쳐 최대 50% 할인을 실시하는 것으로, 농협은 올해 11월까지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 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는 '봄나들이 통합행사'를 열고 첫 특별할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달 행사에는 CJ 햇반, 농심 안성탕면, 청정원 태양초고추장, 동원 참치, 오뚜기 피자와 같은 구매 빈도가 높은 대용식, 과자류 등의 80여개 품목을 정상가보다 최대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물가 상황 속 가계지출 부담을 낮추고자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