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요스바니·러셀 등...2023 외인 트라이아웃 신청

강예진 기자 2023. 3.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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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시즌 V리그 무대를 밟을 외국인 선수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후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40명의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을 확정 지을 예정이며, 추가로 이번 2022~20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챔피언결정전 종료 후 7일 이내까지 트라이아웃에 신청하는 선수들을 포함한 최종명단이 내달 12일에 나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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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왼쪽)-러셀(오른쪽).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차기시즌 V리그 무대를 밟을 외국인 선수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201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후 지난 3시즌 비대면으로 실시됐던 트라이아웃은 올해 남자부는 5월 6일~8일, 여자부는 5월 11일~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할둔 알라가스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OVO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의 신규 트라이아웃 신청자를 접수했다. 이후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40명의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을 확정 지을 예정이며, 추가로 이번 2022~20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챔피언결정전 종료 후 7일 이내까지 트라이아웃에 신청하는 선수들을 포함한 최종명단이 내달 12일에 나올 계획이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역대 V리그에서 활약한 반가운 얼굴의 신청자가 다수 포함됐다. 남자부에서는 2018~2019시즌 OK금융그룹, 2019~2020시즌 현대캐피탈, 2020~2021시즌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시작으로 2020~2021시즌 한국전력, 2021~2022시즌 삼성화재에서 맹서브를 구사한 카일 러셀, 2019~2020시즌 OK금융그룹, 2021~2022시즌과 이번시즌 초반 우리카드에서 뛴 레오 안드리치,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현대캐피탈, 2021~2022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던 다우디 오켈로가 다시 한 번 V리그 문을 두드렸다.

여자부에서는 이번 시즌 무릎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현대건설의 야스민 베다르트가 재도전 의사를 밝혀싸. 야스민 이전 2020~2021시즌 현대건설의 외인이었던 헬렌 루소가 트라이아웃에 신청했다. 또한 이번 시즌 알토란같은 활약을 했던 IBK기업은행 산타나, GS칼텍스 모마 및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 중인 한국도로공사 캣벨, 흥국생명 옐레나까지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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