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공관장, 尹국빈 방미·주재국 인태전략 협업 논의

오수진 2023. 3.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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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주재 재외공관장들이 지난 29일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북미지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주재국과의 인도태평양전략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지역 공관장들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의미를 되짚고 한미동맹의 지평 확대를 위한 경제·기술 협력 고도화, 인태전략 추진 전략, 주정부·주의회 아웃리치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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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공관장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재외 공관장회의 개막식에서 전 세계에서 참석한 재외 공관장들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2023.3.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미 주재 재외공관장들이 지난 29일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북미지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주재국과의 인도태평양전략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지역 공관장들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의미를 되짚고 한미동맹의 지평 확대를 위한 경제·기술 협력 고도화, 인태전략 추진 전략, 주정부·주의회 아웃리치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 지역 공관장들은 지난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캐나다 관계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 심화할 수 있도록 인태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번 토론서 제기된 안건을 발전시켜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캐 수교 60주년을 동시에 맞은 올해를 한국 외교의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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