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 이성경에 직진 고백 '쌍방 로맨스' 시작

안은재 기자 2023. 3. 3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마침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김영광과 이성경의 쌍방 로맨스가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29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극본 및 연출 이광영) 11, 12화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심우주(이성경 분)를 향해 본격적인 직진을 시작한 한동진(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29일 공개된 11,12화
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마침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김영광과 이성경의 쌍방 로맨스가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29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극본 및 연출 이광영) 11, 12화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심우주(이성경 분)를 향해 본격적인 직진을 시작한 한동진(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진의 직진 고백이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동진은 우주와 캠핑장에 다녀온 후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진과 가까워질수록 우주의 마음은 무거웠다. 마희자(남기애 분)에게 집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모르는 엄마 현주(김희정 분)가 삼 남매를 찾아왔고, 집까지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분노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주는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고 찾아온 동진과 시간을 보내고 처음으로 손을 잡으며 마음이 이끄는 대로 동진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동진은 처음으로 우주에게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직진했다. 그는 우주에게 "(내 약점을) 다 까발리는 거다, 이번엔 잘해보고 싶어서"라며 그동안 삼켜두었던 진심 가득한 고백을 건넸다. 그리고 동진이 "오늘 자고 갈래요?"라고 물었으며, 그 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았던 우주는 끄덕임으로 답하며 역대급 엔딩을 그려냈다.

"내가 한동진 씨를 많이 좋아해요, 세상 사람 다 사라지고 우리 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이라던 앞선 우주의 고백 이후 그려진 두 사람의 애틋한 첫 입맞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한편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의 감성 로맨스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2편씩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