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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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꽃밭이 봄 시즌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철원군은 지난해 철원 관광을 이끌었던 고석정 꽃밭의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전까지 수레국화와 양귀비 등의 꽃묘 추가 식재 작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봄 시즌 고석정 꽃밭에서는 가우라와 버베나 등 10여 종의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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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꽃밭이 봄 시즌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철원군은 지난해 철원 관광을 이끌었던 고석정 꽃밭의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고석정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명을 채용해 꽃밭 조성 및 관리에 돌입했다. 올해 고석정 꽃밭은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퇴비 살포와 부산물 파쇄작업 및 유채 파종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개장 전까지 수레국화와 양귀비 등의 꽃묘 추가 식재 작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봄 시즌 고석정 꽃밭에서는 가우라와 버베나 등 10여 종의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석정 꽃밭은 축구장 34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비슷한 24㏊의 규모로 광활한 꽃밭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의 주요 지역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꽃밭 조성을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철원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DMZ안보관광 등과 함께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인 고석정 꽃밭을 통한 철원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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