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31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대비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도교육계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1일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 교섭에서 △임금체계 개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17개 시군 교육청과의 지지부진한 임금교섭 협상을 비판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을 하루 앞둔 30일 강원도교육청이 급식·돌봄 등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30일 도교육계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1일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 교섭에서 △임금체계 개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업무처리요령’을 시달했다. 또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 급식·돌봄 공백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 및 지원할 예정이다.
각급학교에서는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 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고, 내부 인력을 활용해 초등돌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금 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이라면서 “파업으로 신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17개 시군 교육청과의 지지부진한 임금교섭 협상을 비판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44세 손헌수, 아빠 된다…"내 정자 대단, 박수홍 딸과 동갑"
- 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게이머 꿈 반대하자 '아빠 언제 죽냐' 묻더라"
- '빈지노 ♥' 미초바, 싱가포르 태교 중 비키니 D라인 공개 [N샷]
- "밀양 성폭행 피해자와 직접 통화, 판결문 받았다" 유튜버 녹취록 공개
- 이영애, 최고급 보석들로 더욱 빛난 '국보급 미모'…프랑스도 감탄 [N샷]
- '다이어트 성공' 솔비, 베일듯한 턱선…전성기 맞은 미모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96kg→45kg, 내 인생 국토대장정"…성난 등근육 [N샷]
- '52세' 윤현숙, 비키니로 잘록 허리 과시…여유로운 미국 일상 [N샷]
- 강소라, 3세 딸 손 꼭 잡고…김연경 선수 은퇴식 관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