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벵거,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감독 중에선 처음

송기성 giseong@mbc.co.kr 2023. 3.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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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 사령탑인 퍼거슨 경과 벵거 전 감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에 생긴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감독으로서 입성하는 건 이들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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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 제공:연합뉴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 사령탑인 퍼거슨 경과 벵거 전 감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에 생긴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감독으로서 입성하는 건 이들이 처음입니다.

1986년부터 27년간 맨유를 지휘한 퍼거슨 경은 총 13차례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1996년부터 22년간 아스널을 이끈 벵거 감독은 2003-2004 시즌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습니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사진 제공:연합뉴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69099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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