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천 울린 광주FC 정호연, K리그 영플레이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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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과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한 광주FC 미드필더 정호연이 올 시즌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4경기를 평가한 결과 정호연, 엄지성(이상 광주), 이태석(서울), 황재원(대구), 양현준(강원)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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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R 수원전, 4R 인천전에서 각각 도움 1개씩
엄지성, 이태석, 황재원, 양현준 등 제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수원삼성과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한 광주FC 미드필더 정호연이 올 시즌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이다. 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23세 이하 선수에게 수여된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 등이다.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이 논의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4경기를 평가한 결과 정호연, 엄지성(이상 광주), 이태석(서울), 황재원(대구), 양현준(강원)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정호연은 올 시즌 현재까지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해 광주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1라운드 수원삼성전,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각각 도움 1개씩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활약으로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00년생인 정호연은 광주 U-18팀인 금호고 졸업 후 단국대를 거쳐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에 입단했다. 그해 36경기에 나와 1골 4도움으로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일조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5라운드 광주와 수원FC 경기에서 개최된다. 정호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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