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지입제 피해…번호판 사용료 요구 최다

2023. 3. 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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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지입제 피해신고를 받은 결과 총 790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운송사업자가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해 뜯어간 경우가 절반을 넘어선 42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지입료를 받고 일감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사례도 113건에 이르렀습니다.

2.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600억 원 규모를 풀기로 했습니다.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에게 국내 여행비와 휴가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숙박 예약 시 3만 원을 할인해주고 온라인을 통해 테마파크나 워터파크 같은 유원시설을 예약하면 1만 원짜리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에게도 국내여행비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3. 다음 달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의 폐점 시간이 한 시간 빨라집니다.

이마트는 다음달 3일부터 전 점포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로 당깁니다. 홈플러스도 다음달 10일부터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변경합니다.

영업시간이 당겨지면서 저녁 먹거리 할인 타임도 기존 저녁 8시에서 7시로 함께 앞당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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