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업데이트 일정 공개..."새로운 IP로 지속 가능한 게임될 것"

강미화 2023. 3. 30.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 오픈과 함께 이익제 디렉터가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유하는 '디렉터스 웰컴 메시지'를 30일 공개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고품질 그래픽,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MMORPG다.

이 디렉터는 "재미 추구와 각자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프라시아 전기'가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 오픈과 함께 이익제 디렉터가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유하는 '디렉터스 웰컴 메시지'를 30일 공개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고품질 그래픽,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MMORPG다.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1분 34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향후 3주 뒤 업데이트할 콘텐츠부터 내년 콘텐츠까지 공유하면서 이 디렉터는 "진정으로 새로운 MMORPG IP로 자리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16일부터 2주에 한 번씩 주둔지가 열릴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총 6개 거점이 열리며 4월 30일에 5개, 5월 14일 4개, 5월 28일 3개 거점 오픈을 예고했다. 특히 처음 열리는 6개 주둔지는 엘프들이 점령한 상태로, 대응하기 위해 47레벨 30명이 필요한 수준으로 밸런싱이 이뤄졌다. 

루비와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항 요새, 거울숲 요새, 론도 대성채는 6월 11일, 7월 9일, 8월 6일로 예정했다. 세부 날짜는 운영 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서버와 만나는 크로스렐름 '시간 틈바귀'는 7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8주단위 시즌으로 운영되며 첫 시즌에는 같은 월드의 5개 렐름이 매칭된다. 매칭은 순차 확장하며 시즌 끝난 뒤에는 렐름 이전 시스템도 선보인다. 

올 가을에는 크론 지역 영지와 백야성 요새를, 겨울에는 시간틈바귀 확장을 예고했다. 또한 2024년에는 시길 지역 영지와 새로운 엘프 가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숙적인 아우리엘과의 전투와 크로스렐름 단위의 거점전이 펼쳐지는 신규 대륙 '텍스토르' 추가를 예고했다.
이 디렉터는 원활한 장비 제작과 성장을 위해서는 결사 가입을 적극 추천했다. 장비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심연석은 검은칼과 봉인전에서 획득할 수 있고, 장비 강화 주문서 역시 봉인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 영상에서 비즈니스 모델도 공개했다. 필드 사냥과 협동 플레이로 장비 파밍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킬은 레벨에 따른 자동 획득 시스템이며 스킬 강화 역할을 하는 아퀴룬도 파밍 영역이다.

또한 장비 직접 판매 및 장비 패키지, 뽑기 판매를 지양하고, 캐시 악세서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상점에서는 형상과 탈 것 관련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고, 관련 연성 시스템에는 천장 시스템을 제공한다. 영웅 등급 형상과 탈 것은 '프라시아 제전' 콘텐츠로 획득할 수 있다.

1만 5000원 가격의 시즌 패스권도 판매한다. 시즌 패스권 구매시 기본 10시간을 제공하는 어시스트 모드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 디렉터는 "재미 추구와 각자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프라시아 전기'가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