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vs 사주' 어떤 게 더 나를 설명하기 적합할까?

[OSEN=김보라 기자] 'MBTI vs 사주'가 MBTI와 사주의 맞대결을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형식의 관찰 실험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MBTI vs 사주'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MBTI와 사주를 소재로 한 관찰 실험 다큐멘터리. 일반인 참가자 150인과 함께 MBTI와 사주 중 ‘나’를 설명하기 더 적합한 도구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대규모 리얼 관찰 실험으로 화제를 불러 모을 전망이다.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갖가지 표정의 가면을 쓰고 일렬종대로 늘어선 사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지금의 저는 너무 꾸며져 있다고 생각해요”, “내 진짜 원래 성격은 뭐였지?”라며 진짜 나를 알아가기 위한 질문을 던지는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를 짐작케 한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MBTI와 사주만으로 매칭한 단체 블라인드 소개팅을 비롯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양한 실험을 바탕으로 일반인 참가자들의 눈물과 웃음, 환희와 기쁨을 담아내 극강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실험 중 머리를 감싸쥐는 참가자들의 포효하는 얼굴, 쾌재를 부르며 만세를 외치는 모습과 함께 ‘이런 대결은 없었다’, ‘MBTI vs 사주’, ‘세계 최초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대규모 관찰실험’이라는 압도적인 문구가 'MBTI vs 사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실험의 자문을 책임질 MBTI와 사주 전문가들이 등장,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한 가운데 메인 MC로는 붐이 나서 대규모 실험 상황 속 벌어지는 MBTI와 사주 사이의 치열한 대결에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 관심이 높은 주제인 MBTI와 사주를 비교 실험한다는 신박한 포맷으로 나를 설명할 최적의 도구를 가감 없이 찾아 나갈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MBTI vs 사주'는 오는 4월 13일(목)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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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