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출장 예상' 샌디에이고, 비 예보로 홈 개막전 시간 늦췄다

고유라 기자 2023. 3. 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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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 개막전 시간을 변경했다.

3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개막전 시간을 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에서 저녁 6시 40분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뉴욕 타임스' 스콧 밀러 기자는 "샌디에이고 지역에는 비가 예보돼 있다. 그래서 샌디에이고는 홈 개막전을 저녁에 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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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파크 전경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김하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 개막전 시간을 변경했다.

3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개막전 시간을 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에서 저녁 6시 40분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뉴욕 타임스' 스콧 밀러 기자는 "샌디에이고 지역에는 비가 예보돼 있다. 그래서 샌디에이고는 홈 개막전을 저녁에 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좌완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콜로라도는 우완투수 헤르만 마르케스가 선발등판한다. 샌디에이고는 당초 다르빗슈 유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장 후유증으로 스케줄을 맞추지 못했다.

김하성은 2루수 선발출장이 유력하다. 김하성은 지난해 유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메웠으나 올해는 잰더 보가츠 이적으로 2루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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