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헌신 시민영웅 찾는 ‘HD현대아너상’ 제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사진)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 영웅을 찾아 시상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표창한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HD현대아너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찾아내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사진)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 영웅을 찾아 시상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표창한다.
재단은 HD현대아너상 심사과정 전반에 기부자와 외부 전문가 등을 참여시켜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첫 수상자는 9월에 발표한다. 선정된 의인이나 단체에는 최대 3억 원을 포상한다. 재단은 출범 12주년을 맞아 행복한 이웃을 위한 ‘해피’(Happy)와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Dream) 등 2개로 사업 영역을 재편했다. 특히 드림은 재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을 국립공원 곤충 시료 선별사로 양성하거나, 취약계층 커플에 국립공원 결혼식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HD현대아너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찾아내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그룹 사명 변경에 맞춰 재단 명칭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서 HD현대1%나눔재단으로 변경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생을 바꾼 저녁식사”…낯선 이들과 ‘올 누드’ 식사 모임에 빠진 사람들
- 이준석, 尹 방일 때 ‘日오염수 방류 한국민 이해 구하겠다’ 관련 “대통령실 입장 밝혀야”
- ‘블랙위도우’와 데이트로 1억 날리고 기억상실증까지…아르헨 ‘꽃뱀’ 사건 시끌
- “박수홍, 방송 끊겨 생활고…수임료 대신 명란김 주더라” 변호사 고백
- 오피스텔 39채, 상가 28채 등 조성명 강남구청장 고위공직자 재산 ‘1위’…532억여 원[재산공개]
- 진중권 “양두구육에 당원권 정지...우파 천하통일은 제명해야”
- 송일국 “판사 아내와 별거 중… 삼둥이는 나와 지내”
- 서민, “이재명 그때 보냈어야”…“대법원서 이 대표 살린 권순일에 1500만원 줄 만”
- 한동훈, 작년보다 4.5억 늘어 44억원…배우자와 합쳐 건물 58억 보유[재산공개]
- 박재민, 생방송 중 코피 주르륵… 휴지로 막고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