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것밖에 대우 못 해줘?’ 메시 후계자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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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NO.10의 아버지가 뿔이 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안수 파티의 아버지는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하게 뛰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의 거취 결절권이 나에게 있다면 다른 팀으로 갈 것이다"며 파티 아버지의 언급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티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한다. 하지만, 아들의 성공을 보고 싶다. 아버지로서 화가 난다"며 자신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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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의 NO.10의 아버지가 뿔이 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안수 파티의 아버지는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하게 뛰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의 거취 결절권이 나에게 있다면 다른 팀으로 갈 것이다”며 파티 아버지의 언급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파티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한다. 하지만, 아들의 성공을 보고 싶다. 아버지로서 화가 난다”며 자신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유망주다.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에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하지만, 부상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역시 큰 활약이 없는 상황이다.
파티는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으며 풀타임 활약은 손에 꼽힐 정도로 많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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