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 경기단체연합회 회장 연임
이재상 기자 2023. 3. 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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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30일 "경선으로 치를 예정이던 17대 회장 선거는 다른 후보자가 중도에 자진 사퇴해 김돈순 회장이 단독 후보로 나섰다.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해 당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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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5월 제16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돈순 회장은 제17대 회장으로 업무를 이어간다.
경기단체연합회는 30일 "경선으로 치를 예정이던 17대 회장 선거는 다른 후보자가 중도에 자진 사퇴해 김돈순 회장이 단독 후보로 나섰다.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해 당선됐다"고 전했다.
김돈순 당선자는 "경기단체의 미래 100년을 위해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를 경기단체의 품으로 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경기단체연합회 회원 복지증진과 환경 개선, 모든 회원 단체와 미래 지향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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