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 “프로 축구선수 역, 풋살장만 뛰어도 토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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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서 프로 축구선수로 분한 박서준이 훈련 과정을 회상하며 "토할 것 같았다"는 어려움을 전했다.
박서준은 3월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를 통해 전직 축구선수이자 홈리스 월드컵 코치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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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드림'에서 프로 축구선수로 분한 박서준이 훈련 과정을 회상하며 "토할 것 같았다"는 어려움을 전했다.
박서준은 3월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를 통해 전직 축구선수이자 홈리스 월드컵 코치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평소에 조기축구회를 나가기는 했었지만, 축구선수 역할을 맡아 몸 상태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연 박서준은 "다행히 축구를 좋아해서 선수들을 많이 관찰해 '이런 비주얼을 만들어야지' 하는 지점은 있었다. 다만, 비주얼을 만들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실력은 따라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봐도 엉성한 부분도 있었다. 그런 것들 하나하나를 잡기가 어려웠다"며 "훈련을 많이 했는데, 정말 토할 것 같았다. 풋살장에서 잠깐 뛰는 것도 힘들어서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많이 뛴 작품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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