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단 20여명, 순창서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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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 전북 순창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전지 훈련에 들어갔다.
30일 순창군에서 따르면 지도자 4명과 선수 14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선수단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읍내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훈련한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2018년과 2022년에도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했으며, 지난해 10월 순창군과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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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 전북 순창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전지 훈련에 들어갔다.
30일 순창군에서 따르면 지도자 4명과 선수 14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선수단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읍내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훈련한다.
이들은 올해 열리는 동아시안게임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으로, 순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도 관람하며 기술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군은 전북 소프트테니스협회와 순창지역 학생 소프트테니스부 선수, 선수 출신 직원을 투입해 1대1 파트너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2018년과 2022년에도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했으며, 지난해 10월 순창군과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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