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주북 中대사 부임 뒤 추가 국경 개방 정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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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경 봉쇄로 2년간 부임이 미뤄졌던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지난 27일 전격 평양으로 들어간 가운데 통일부는 30일 "추가로 확인되고 있는 (국경 개방 관련) 상황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 27일 중국대사를 전격 받아들이면서 양국 간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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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의 국경 봉쇄로 2년간 부임이 미뤄졌던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지난 27일 전격 평양으로 들어간 가운데 통일부는 30일 "추가로 확인되고 있는 (국경 개방 관련) 상황은 없다"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추가적인 북중 접경 통제 완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왕 대사는 지난 2021년 리진쥔 전 대사 후임으로 내정됐으나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후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공식 부임이 늦어졌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 27일 중국대사를 전격 받아들이면서 양국 간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또 북한이 다른 나라나 국제기구들에 대해서도 개방의 폭을 넓힐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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