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센터백은 바란-판 다이크'…EPL 100골 공격수 선택 논란

2023. 3. 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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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바란과 리버풀의 수비수 판 다이크가 유럽 최고의 센터백 조합으로 선정된 것이 논란이 됐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대런 벤트가 선정한 유럽 베스트11을 소개했다. 현역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대런 벤트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276경기에 출전해 106골을 터트리 가운데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대런 벤트는 유럽 국적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 공격수에 음바페(프랑스), 홀란드(노르웨이), 사카(잉글랜드)를 선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모드리치(크로아티아), 카마빙가(프랑스), 더 브라이너(벨기에)를 선정했고 수비수에는 로버트슨(스코틀랜드), 바란(프랑스), 판 다이크(리버풀), 워커(잉글랜드)를 포진시켰다.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벨기에)가 선정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대런 벤트의 베스트11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바란은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 은퇴했고 판 다이크는 한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심스러운 베스트11 선정'이라고 지목했다.

한편 바란의 소속팀 맨유와 판 다이크의 소속팀 리버풀은 김민재 영입설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29일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고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리버풀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6000만파운드(약 963억원)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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