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창녕 남지 개비리'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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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 '남지 개비리' 일부 구간 통행 제한을 30일부터 해제했다.
창녕군은 일부 구간에 낙석 위험이 있어 지난해 8월 개비리 구간 일부를 통제했다.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개비리는 낙동강 인근 벼랑길이다.
문화재청은 2021년 9월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신전리 일대 '창녕 남지 개비리'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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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 '남지 개비리' 일부 구간 통행 제한을 30일부터 해제했다.
창녕군은 일부 구간에 낙석 위험이 있어 지난해 8월 개비리 구간 일부를 통제했다.
창녕군은 이후 문화재청 현상변경 허가를 얻어 낙석방지망 설치, 낙석위험 주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개비리는 낙동강 인근 벼랑길이다.
과거 소금과 젓갈 등을 파는 등짐장수와 주민들이 이용했다고 알려졌다.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많은 나무가 옛길과 조화를 이루고, 옆으로 강이 유유히 흘러 경치가 아름답다.
문화재청은 2021년 9월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신전리 일대 '창녕 남지 개비리'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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